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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그램은 현실감 넘치는 가상세계를 체험하고 게임, 교육, 의료,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VR이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콘텐츠를 통해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는 게 구리시 측의 설명이다.
콘텐츠로는 △실감 나는 시뮬레이션을 통해 고속 질주의 전율을 제공하는 'EPIC 롤러코스터' △가상의 실험실을 탐험하며, 작은 태양계를 조작하거나, 활로 성을 지키며, 인체를 탐험하는 가상현실(VR) 기술의 다양성과 가능성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돕는 'The LAB' △나무를 베며 땀 흘리는 이색 체험으로, 단순한 게임을 넘어선 신체 활동까지 할 수 있는 'Lumberjack VR' 등이 있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시민이 VR 기술을 직접 체험하면서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창작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