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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전국 흐리고 비…낮 최고 23~28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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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찬 기자

승인 : 2025. 06. 24. 16:30

추적추적 내리는 장맛비<YONHAP NO-3502>
정체전선이 다시 북상하는 24일 광주 서구 치평동에서 시민들이 내리는 장맛비에 우산을 쓰고 걷고 있다. /연합뉴스
수요일인 25일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전국적으로 곳에 따라 비가 오다가 전남권은 새벽, 전북 서해안은 오전, 경남권은 오후, 그 밖의 지역은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 전날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이틀에 걸쳐 부산·울산·경남 30∼80㎜, 수도권, 강원도, 충청권, 전라권, 대구·경북, 울릉도·독도 20∼60㎜, 서해5도, 제주도에 5∼20㎜ 올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2도, 낮 최고기온은 23∼28도로 예보됐다. 기온은 평년보다 유사한 수준으로, 전날 대비 다소 낮아지겠으나 강수로 인한 습도 영향으로 체감온도는 높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동해상과 남해상을 중심으로 바다 안개가 끼고 대부분 해상에서 돌풍이 불거나 천둥·번개가 치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남해 0.5∼2.5m, 서해 0.5∼1.5m로 예상된다.
김홍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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