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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60년 이상 이어온 공동주택 사업의 철학과 고객 중심 가치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브랜드 헤리티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번 영상을 공개했다.
대한민국 공동주택의 출발점인 마포아파트와 최초의 민간 고급 대단지인 압구정 현대아파트를 통해 각각의 공간이 우리나라 주거문화에 미친 영향과 상징성을 조명한다. 특히 압구정 현대아파트는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강남 시대를 연 상징'이자, '도시 구조와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낸 기념비적인 공간'으로 소개된다.
현대건설은 과거 배밭이었던 압구정 일대가 주거지로 변모한 과정을 실제 거주민과 전문가의 회고, 현대무용·인공지능(AI)·3차원(3D) 기술을 활용해 영상미로 되살려냈다.이를 통해 공간에 축적된 시간과 감정, 100년을 내다본 설계 철학을 전달하며, 공간은 '삶을 담는 그릇'이라는 브랜드의 근본적인 신념을 강조한다.
디에이치 브랜드가 제시하는 하이엔드 주거문화의 가치와 미래지향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조명하기도 했다. 건축미, 커뮤니티 설계 등 '연결된 삶의 방식'이라는 현대건설의 브랜드 철학을 전달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삶을 담는 공간'인 아파트의 본질과 브랜드 가치를 지속적으로 전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