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부·대체거래소 출범이 상승세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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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4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코스닥, 코넥스 시장의 거래대금은 총 27조936억원으로 집계됐다.
여기에 넥스트레이드 프리마켓(3조2378억원)과 정규마켓(10조9679억원)의 거래대금까지 더하면 전체 증시 거래대금은 41조2993억원에 달한다. 이는 지난 2023년 7월 27일(40조1005억원) 이후 약 1년 11개월 만에 40조원대를 돌파한 수치다.
한국거래소의 시간외 거래와 넥스트레이드의 애프터마켓(오후 3시 40분~8시) 거래까지 포함하면 이날 최종 거래대금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넥스트레이드 출범 이후 거래 시간이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확대된 점도 거래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