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 기업인 정례간담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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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주 시장은 전날 시청 여유당에서 열린 '2025년 2분기 진심소통 기업인 정례 간담회'에서 "급변하는 경제 환경과 다양한 기술들의 발전은 지역사회가 더 성장하는 도전과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미래형 첨단 산업도시로 도약하는 남양주' 실현을 위해 기업인과 상생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주 시장이 주재한 이 자리에는 이홍균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기업인,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남양주시는 산업생태계 체질 개선을 통한 혁신적인 도시성장, 미래형 자족도시 도약의 핵심이 될 'AI 플러스 첨단산업' 유치 성과 및 향후 방향에 대해 기업인들과 공유했다. 이와 함께 지식산업센터 입주 가능 업종 확대, 남양주시 프로목민관 제도 등 남양주시의 적극 행정 추진 상황도 설명했다.
기업인들과 소통하며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가졌다. 남양주시는 이날 건의된 사항들에 대해 적극적인 검토와 처리, 체계적인 관리, 신속한 결과 공유 등에 힘쓸 방침이다. 현재 남양주시는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으로 청년기업·창업기업에 대한 융자지원 기준 확대, 왕숙도시첨단산업단지에 AI 플러스 첨단융합 업종 기업 유치를 위한 융자기간·이차보전율 다변화에 힘쓰고 있다.
주 시장은 "산업생태계 대전환의 원년인 올해를 기점으로 산업 전반의 체질 개선에 행정력을 최대로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남양주시가 미래형 자족도시로 확실히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