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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전국 흐리고 강원·충북 비…내륙 중심 무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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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찬 기자

승인 : 2025. 06. 25. 16:30

안개 낀 해운대<YONHAP NO-3802>
전국에 무더위가 이어진 지난 18일 오전 부산 남구 이기대공원에서 바라본 해운대구 일대 초고층 건물들이 안개로 뒤덮여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연합뉴스
목요일인 26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제주도는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흐려지겠다.

경기 북동부와 경북은 새벽까지, 강원도와 충북은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고, 이외에는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 이날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서, 충북, 경북 중·북부 5∼30㎜, 강원 영동 5∼20㎜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6∼29도로 예보됐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오르겠고 최고 체감온도는 31도를 웃돌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강원 산지는 낮은 고도로 구름대가 유입돼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남해 0.5∼2.0m, 서해 0.5∼1.0m로 예측된다.
김홍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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