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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그룹, ESG 기반의 나눔철학 실천…4년 연속 ‘사회공헌기업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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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숙 기자

승인 : 2025. 06. 25. 15:15

"상생과 실천 중심의 공헌, 지속성 있는 ESG 실천할 것"
보람그룹 '2025 사회공헌기업대상' 시상식
최요한 보람그룹 상무가 25일 서울 중구 한국경제신문사 다산홀에서 열린 '2025 사회공헌기업대상'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보람그룹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 전문기업 보람그룹은 '2025 사회공헌기업대상'에서 ESG 부문 대상을 수상,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5일 밝혔다.

사회공헌기업대상은 국내 대표적인 ESG 시상식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온 기업들의 공로를 조명하고 모범 사례를 공유한다. 수상 기업은 보람그룹을 비롯해 NH농협은행, 대한항공, 세스코 등 각 분야에서 ESG 실천 사례가 우수한 기업들이 선정됐다.

보람그룹은 '상부상조'의 정신을 바탕으로 상조기업 본연의 역할과 함께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이행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스포츠 재능 기부에 앞장서는 프로탁구단 '보람할렐루야', PC 기증을 통해 자원 선순환과 정보격차 해소에 기여하는 '사랑의 PC 나눔', 저소득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생활필수품 지원 등 지역 맞춤형 나눔 활동이 있다. 최근에는 플로깅, 헌혈 캠페인 등 일상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활동으로 공헌 영역을 점차 넓혀가고 있다.

보람그룹 관계자는 "기업의 ESG는 단순히 보여주기식 활동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회와 고객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지속적 실천이 뒷받침되어야 진정한 가치가 있다"며 "보람그룹은 앞으로도 고객과 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공헌 모델을 고민하며 실질적인 도움과 공감이 전달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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