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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음악창작소, 가수 하림과 시민이 함께한 특별한 음악특강...음악으로 물든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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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진현탁 기자

승인 : 2025. 06. 27. 11:06

1-1 포천음악창작소, 가수 하림과 시민이 함께한 특별한 음악특강 마쳐
포천음악창작소가 지난 26일 저녁 포천시청 앞 시민광장에서 연 '가수 하림과 함께 떠나는 음악 소풍' 행사에서 시민들이 노래를 듣고 있다./포천시
지난 26일 저녁 포천시청 앞 시민광장. 모여든 시민들은 노을이 서서히 지며 하늘이 붉게 물든 저녁 풍경을 느끼며서 가수 하림의 특별한 무대가 펼쳐지자 환호성을 질렀다.

가수 하림의 따뜻한 해설과 인문학적 감성이 더해져 현장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기 충분했다.

포천음악창작소는 지난 26일 저녁 포천시청 앞 시민광장에서 '가수 하림과 함께 떠나는 음악 소풍' 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바쁜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음악을 통한 치유와 소통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하림은 대표곡인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 '위로의 말은 누가 해주나요' 등 자작곡을 직접 연주하며 음악을 통해 삶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과 감정을 진솔하게 풀어냈다.

공연에 참여한 시민들은 "잔디밭에서 가족과 함께 공연을 보며 소풍을 온 듯한 기분이었다", "하림 씨의 진심 어린 노래와 이야기에 큰 위로를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포천음악창작소는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음악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앞으로도 예술로 소통하는 문화공간으로서 역할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진현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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