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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없는 일상 만든다”…구리시, 민관합동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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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구성서 기자

승인 : 2025. 06. 27. 15:39

구리시
구리시는 성매매 방지 합동 지도점검 및 캠페인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구리시
경기 구리시는 구리 전통시장 일원에서 유흥업소 등 총 185개소를 대상으로 구리경찰서, 구리시 불법촬영 시민감시단과 함께 민관 합동으로 지도점검 및 대시민 캠페인을 진행했다.

구리시에 따르면 캠페인 참여자들은 최근 성매매가 우려되는 유흥업소 등을 방문하고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 불법 성매매 광고물 게시 여부 등을 현장 점검했다.

스티커 형식의 성매매 방지 안내문을 전달하여 잘 보이는 위치에 게시하도록 했으며, 구리전통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성매매는 범죄입니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주력했다.

백경현 시장은 "구리시는 성매매 의심업소에 대한 정기적인 지도점검 등을 통해 성매매 없는 안전하고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구성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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