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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쉬 “장마철 대비하세요”…와이퍼 쿠팡서 2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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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윤 기자

승인 : 2025. 06. 30. 09:41

와이퍼 점검 6개월마다
직사광선·발수 코팅·세차 시 주의 필요
사진-보쉬 MA, 장마철 와이퍼 관리법 제안.
/ 보쉬 모빌리티 애프터마켓 사업부
보쉬 모빌리티 애프터마켓 사업부가 여름 빗길 사고 대비 자동차 안전 운전을 위한 와이퍼 점검·관리법을 제안한다. 또한 장마철 안전 운행에 대비해 다음달 1~15일 '쿠팡 2025년 자동차/바이크 용품 페어'에서 보쉬 스마트핏 하이브리드 와이퍼를 20% 특별 할인 혜택으로 제공한다.

30일 보쉬카서비스(BCS)에 따르면 비가 오는 날에는 제동 거리가 평소보다 1.5~2배 길어지므로 주행 속도를 20% 이상 감속하고 폭우에는 50% 이상 감속하는 것이 좋으며 최대한 안전거리를 2배 이상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고속도로에서는 수막현상으로 차가 미끄러져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물웅덩이는 피하고 급가속·급정거는 자제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장마철에는 낮에도 전조등을 켜고 운전하는 것이 좋으며 집중 호우가 예고된 지역은 우회 도로를 이용하거나 운전을 잠시 중단하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

장마철 필수 점검 사항인 와이퍼는 6개월마다 정기 점검 후 1년을 넘지 않게 한 번씩 교체해 주는 것이 가장 좋다. 와이퍼가 잘 닦이지 않고 줄무늬가 생기는 경우· 와이퍼 고무의 굳어짐(경화) 현상이 생기는 경우· 와이퍼가 간헐적으로 닦이는 경우에는 반드시 교체해 주어야 한다.

특히 집중 호우 시기·장거리 여행 및 휴가 시즌이 시작되기 전에 와이퍼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점검해 원활한 시야와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좋다. 장마·여름철에는 무더위와 함께 갑자기 폭우가 쏟아질 수 있기 때문에 와이퍼의 상태가 좋지 않으면 시야 확보가 어려워져 당황하거나 위험에 처할 수 있다.

보쉬카서비스 자동차 정비 전문가들은 가급적 직사광선을 피하고 발수 코팅은 고르지 않게 벗겨짐에 따라 와이핑 품질과 수명에 악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신중히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또한 세차 시에 와이퍼 오토 기능을 꺼놓거나 세차 모드로 전환해서 와이퍼 블레이드가 손상되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

한편 보쉬는 세계 최초의 전동식 와이퍼를 개발한 이후 100년 이상의 기술과 노하우로 글로벌 와이퍼 시장의 리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보쉬의 플랫 와이퍼는 세계적인 주요 유럽 명차의 OE 제품으로 장착되며 국내에서도 에어로트윈 국산차 전용 싱글·세트 등 다양한 제품이 소개되고 있다.

아울러 국산차 전용 보쉬 스마트핏 하이브리드 와이퍼는 각종 오염 물질로부터 제품을 보호하고 고무의 마찰력을 감소시켜 소음을 최소화함으로써 사계절 내내 최상의 가시성과 뛰어난 내구성을 제공한다. 오프라인 할인점(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과 온라인(쿠팡)에서 구매 가능하다.
강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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