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8일 열린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두산건설은 조합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산업인아파트 재건축 프로젝트는 구로구 고척동 57-9번지 노후화한 아파트를 지하 3층~지상 최고 13층·7개 동·367가구 규모의 신축 아파트 및 부대복리시설로 새롭게 꾸리는 사업이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3개월이며, 공사비는 약 1363억원이다.
두산건설은 주거 브랜드 '위브(We've)' 브랜드 패턴을 적용한 외벽과 위브 문구를 형상화한 문주 등 외관 특화 설계를 제안해 조합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나아가 두산건설은 단지 중앙에는 센트럴 파크와 포레스트 가든을 조성해 자연과 함께하는 고품격 휴식 공간을 보장할 방침이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 △시니어 라운지 △다목적 취미 교실 △어린이집 △골프 연습장 등 다양한 여가 공간을 조성한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성실 시공과 책임 있는 준공으로 조합원들의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며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고객이 원하는 상품개발과 차별화에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