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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1년간의 성과 보고회…“민생안정·경제회복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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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봉현 기자

승인 : 2025. 06. 30.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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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는 30일 제12대 후반기 1년 의정활동 성과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경북도의회.
경북도의회는 30일 제12대 후반기 1년 성과보고에서 "산불 피해복구를 최우선으로 해 민생안정과 경제회복을 위한 책임있는 자세로 실질적인 대응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최병준 부의장(의장직무대리)은 다목적실에서 도의회 1년 성과보고회에서 "APEC 성공 개최, 산불 피해 복구 등 주요 현안에 대한 해법을 계속해서 강구하고 있다"며 향후 도정 방향을 제시했다.

경북도의회는 대형산불 피해 지원 관련 특별법 제정과 산불 피해 복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각적으로 대응하고 APEC 개최 이후 지속적인 문화관광 활성화에 필요한 포스터 APEC 준비를 위한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민생안정대책으로 경영안정과 민생 회복을 위한 다양한 시책 발굴 및 제도 개선 등으로 새로운 미래 신산업 육성과 선점을 위한 특구 활성화 방안, 대구·경북 신공항 2030년 개항과 배후 물류단지 신속 조성 등에 힘을 쏟을 방침이다.

이에 경북 최대의 현안사업인 대구경북신공항 등 지역 현안을 새 정부 국정과제 추진으로 집행부와 협력을 강화하는 등 신속히 조성되도록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경북도의회는 지난 1년간 성과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후 의회 안정화 기반 마련, 도민에게 다가가는 의정활동 맞춤형 홍보, 내실 있는 행정사무 감사로 의회 역할 강화, 도정질문·5분 자유발언을 통한 현안 해결 방안 제시하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개선책을 마련하도록 촉구했다.,

최병준 경북도부의장은 "현재 무엇보다 산불 피해지역에 장마철 산불 피해지역에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며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 안전, 새 정부 국정과제 추진에도 착실히 준비해 도민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준비에 노력하는 도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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