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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군수는 전국에서 가장 심각한 소멸위험지수 1위라는 위기를 딛고, 대구 편입과 군부대 유치 등 초대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성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국 최초로 지방자치단체 간 합의로 대구시 편입을 성사시키고, 군부대 유치를 통해 군위군의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한 점이 수상 배경에 포함됐다.
김 군수는 민선 8기 '아름다운 변화, 행복한 군위'라는 군정 목표 아래 소통과 청렴을 핵심 가치로 삼아 행정개혁을 추진한 결과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 공약이행평가 최우수(SA) 등급 획득, 전국 최초 IB교육 클러스터 구축 등 다양한 성과를 이뤄냈다.
2023년에는 전국 최초로 지방자치단체 간 합의에 따라 경북에서 대구시로 편입하는 성과를 거두며 대구 군위시대를 열었다. 이는 국가 주도 아닌 자치단체 간 협력으로 이뤄진 최초 사례로 지방자치와 균형발전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또 도심 내 군부대 5곳의 통합 이전을 이끌어내며 군위군이 최대규모의 국방 프로젝트의 중심지로 부상하는 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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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열 군수는 "군위군은 단순한 소도시를 넘어 대구·경북의 미래를 이끄는 중추도시로 성장하고 있다"며 "군민과 함께 만든 변화의 에너지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