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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소서’ 무더위에 곳곳 소나기…낮 최고 37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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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찬 기자

승인 : 2025. 07. 07. 07:08

도로가 이글이글<YONHAP NO-4460>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됐던 지난 3일 광주 서구 치평동에서 시민들이 강렬한 햇빛에 달구어져 아지랑이가 피어오르는 도로를 걷고 있다. /연합뉴스
절기상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다는 소서(小暑)이자 월요일인 7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8도, 낮 최고기온은 30∼37도로 예보됐다.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아침까지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오전부터 저녁 사이 강원내륙·산지에 5∼50㎜, 경기동부와 충북, 전라동부내륙, 경북중·북부내륙·북동산지에 5∼40㎜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울산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까지 서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서해상과 남해상에는 바다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섬 지역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면서 이슬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 약 200㎞ 내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1.5m, 서해 0.5∼1.0m로 예측된다.
김홍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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