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빅데이터 기반 서비스 신뢰성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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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품질인증 제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데이터 산업진흥 및 이용촉진에 관한 기본법'에 근거해 데이터의 정확성과 품질관리 체계의 적정성을 종합 평가하여 인증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NH농협은행은 최근 AI(인공지능)·빅데이터 기반 상품 추천과 리스크 관리, 고객 맞춤 서비스 등 데이터 활용 범위를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번에 획득한 품질인증 '컴플렉스-타입 클래스 A'와 '레벨 4'는 금융 데이터가 오류 없이 체계적으로 관리되며, 데이터 품질 이슈를 사전 점검하고 통제할 수 있는 선진 프로세스가 구축돼 있음을 뜻한다.
최윈재 부행장은 "이번 인증은 NH농협은행의 데이터 품질과 관리 체계가 업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췄음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 업무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