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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금융권 최초 데이터 품질관리 최고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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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욱 기자

승인 : 2025. 07. 08. 22:21

금융권 최초 데이터 품질·관리체계 동시 인증
AI·빅데이터 기반 서비스 신뢰성 확보
행사 보도자료 사진
정지선 NH농협은행 데이터사업부장(왼쪽)이 8일 서울 중구 NH농협은행 본점에서 열린 데이터 품질인증서 수여식에 참석해 나정희 씨에이에스 전무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8일 금융권 최초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데이터 품질 인증기관으로부터 정형데이터 품질인증과 데이터 관리체계 품질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밝혔다.

데이터 품질인증 제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데이터 산업진흥 및 이용촉진에 관한 기본법'에 근거해 데이터의 정확성과 품질관리 체계의 적정성을 종합 평가하여 인증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NH농협은행은 최근 AI(인공지능)·빅데이터 기반 상품 추천과 리스크 관리, 고객 맞춤 서비스 등 데이터 활용 범위를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번에 획득한 품질인증 '컴플렉스-타입 클래스 A'와 '레벨 4'는 금융 데이터가 오류 없이 체계적으로 관리되며, 데이터 품질 이슈를 사전 점검하고 통제할 수 있는 선진 프로세스가 구축돼 있음을 뜻한다.

최윈재 부행장은 "이번 인증은 NH농협은행의 데이터 품질과 관리 체계가 업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췄음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 업무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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