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담 TF구성, 부서 협업 체계로 신속 적극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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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시는 이번 소비 쿠폰이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핵심 수단이 될 것으로 보고 대응 체계를 정비 중이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전담TF'는 남원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관련 부서 실무진의 협업 조직으로 운영된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오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1차로 전 국민 1인당 15만원을 지급하되, 소득별 맞춤형 지원을 위해 차상위 계층 및 한부모 가족은 30만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0만원을 지급된다. 또 남원시의 경우는 인구감소지역에 해당되어 5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소비쿠폰은 단순한 복지성 지원을 넘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계기"라며 "정부 방침을 주시하여 세부지침이 확정되는 즉시 원활한 지급을 위하여 준비 상황을 점검하라"고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