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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소상공인 전용 혜택 담은 ‘든든 인터넷’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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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연 기자

승인 : 2025. 07. 10. 08:49

인터넷·피해 보상 혜택 결합된 전용 요금제 6종
최대 300만원 금융사기 피해 보상 혜택 기본 제공
기가(Giga) 계열은 POS, 카드결제기까지 보상
[사진2]SK브로드밴드가 소상공인 전용 혜택을 담은 든든 인터넷을 출시했다
모델이 SK브로드밴드가 출시한 '든든 인터넷'을 홍보하고 있다./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는 인터넷 요금은 변동없이 소상공인의 사업장 운영 중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보상해 주는 '든든 인터넷'을 10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든든 인터넷'은 소상공인 전용 상품으로 인터넷 서비스와 금융 사기 피해 및 매장 기기 수리 보상 혜택을 결합한 소상공인 전용 안심 요금제다.

'든든 인터넷' 이용 중 고객이 피싱 등 사이버 공격으로 인한 계좌 부당 인출이나 카드 부당 사용 등의 금전 피해를 입으면 연 1회 최대 300만원 한도로 보상받을 수 있다. 또한 기가(Giga) 계열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은 매장 내 POS, 카드 결제 단말, PC, 노트북, TV 고장으로 인한 수리 시 약정 내 1회 최대 50만원까지 수리비도 지원받을 수 있다.

업종별로도 체감 효과가 뚜렷하다. 부동산 중개사무소나 제조업체 등 사무실형 업종은 PC와 노트북 수리 보상이, 음식점과 카페 등 요식업종은 카드결제기 고장 보상이 특히 유용하다. 미용실, 슈퍼, 학원 등에서는 카드결제기, TV 수리 보상과 더불어 금융 피해 대응까지 더해져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든든 인터넷' 가입 대상은 사업자등록증이 있는 개인사업자, 법인사업자, 비영리단체이며, 사업자등록증 주소와 인터넷 설치 장소가 일치해야 한다. 1년 이상 약정이 필요하며, 기존 고객은 약정 갱신 시 가입할 수 있다. SK브로드밴드 대리점을 통해 가입 및 상담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SK브로드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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