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동서·서부발전 등 6개 기관 참여
 | 전력거래소, 전력수급 안정운영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전력수급 비상훈련 시행 | 0 | 지난 10일 전남 나주 전력거래소 관제센터에서 한국전력과 서부발전 등 전력유관 기관 관계자들이 '여름철 합동 전략수급 비상훈련'을 하고 있다./전력거래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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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는 한국전력공사와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에너지공단 등 6개 전력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합동 전력수급 비상훈련'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전일 진행된 이번 훈련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전력 수요 증가와 산사태로 인한 전력설비 고장을 가정해 각 위기 단계별 기관 역할과 상황 전달, 소통 체계 등을 정비했다. 또 단계별 비상조치 수단이 혼선 없이 가동될 수 있도록 관련 절차도 점검했다.
훈련을 총괄한 김홍근 전력거래소 이사장 직무대행은 참석 관계자들에게 "역무를 숙지하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수행으로 어떤 경우에도 안정적인 전력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 배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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