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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6개월 기간 체험형 청년인턴 51명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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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25. 07. 14. 10:00

마사회
한국마사회는 올해 체험형 청년 인턴 51명을 채용했다고 14일 밝혔다.

마사회는 학력·연령·성별 등에 따른 차별 요소를 배제한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와 관련 사무·기술 보조 분야 인턴은 자료 조사, 건전화 캠페인 현장 계도 활동 등 행정 업무를 지원한다.

말산업 분야 인턴은 승마대회 및 각종 말산업 관련 행사 운영을 맡고, 불법단속 분야 인턴은 장애인 적합 직무인 온라인 불법경마 모니터링 업무를 수행한다.

마사회는 상시 온라인 학습 플랫폼 제공, 30분 단위로 사용 가능한 취업지원 휴가, 부서 선배와의 멘토링 프로그램, 신입사원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 인턴에게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인턴 수료자 및 우수 인턴에게 신입사원 채용 절차에서 우대 가점을 부여할 방침이다.

추완호 마사회 경영관리본부장은 "올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인턴 채용 규모를 전년 대비 대폭 확대했다"면서 "6개월 시간 동안 각자의 부서에서 선배, 동료들과의 협업해 알차고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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