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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제주도 구좌농협·표선농협 찾아 현장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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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두완 기자

승인 : 2025. 07. 15. 17:23

구좌농협, 표선농협 조합장과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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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농협중앙회장(왼쪽 다섯번째)이 구좌농협을 방문해 임직원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두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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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좌농협을 방문한 강호동 회장에게 구좌농협 윤민(왼쪽 아래서 두번째) 조합장이 농작물 재해보험이 현행 출현율 50%에서 80% 상향시 조합원들은 피해를 볼 수있다고 전달하고 있다. /부두완 기자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15일 제주도의 구좌농협과 표선농협을 대상으로 현장 경영에 나섰다.

강 회장의 현장 경영은 전국의 1111명의 조합장과 함께 긴밀히 소통하는 행보다.

강 회장은 오전 9시 구좌농협을 방문해 윤민 조합장과 임원진은 구좌농협 조합원들의 애로사항에 귀를 기울였다.

윤 조합장은 농작물 재해보험 현행 농작물 출현율 50%에서 80% 이상 상향하는 제도의 문제점을 건의했다. 특히 제주도의 기후 변화와 구좌농협 농작물의 특성상 매우 어려운 조건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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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강호동 회장이 제주 표선농협 신청사 준공식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이어 강 회장은 표선농협 신청사 준공식에 참석해 "그동안의 표선농협 임직원과 조합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한 후 조합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표선농협은 2023년 6월 신청사를 착공해 이날 2년 1개월 만에 준공됐다. 308억원이 투입된 청사 규모는 대지면적 6831㎡(2070평), 전체면적 1만1305.5㎡(3425평), 건축면적 4422㎡(1340평), 지상 5층, 주차 타워 3층 규모의 종합청사다. 주요시설은 하나로마트, 신용점포, 조합원 복지시설 등이 들어섰다.

부두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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