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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전자문서, PC·모바일 웹 열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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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연 기자

승인 : 2025. 07. 16. 09:08

"국내 공인전자문서중계자 최초"
반응형 웹·TTS 기술 등 강화
[네이버 보도자료] 네이버 전자문서, PC·모바일 웹 열람 지원해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편리하게 이용한다
네이버 전자문서, PC·모바일 웹 열람 지원./네이버
네이버는 전자문서를 PC와 모바일 웹에서도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고 16일 밝혔다.

네이버 전자문서는 다양한 공공·금융·민간 기관이 기존에 종이 우편물로 발송하던 안내문, 고지서, 통지서 등을 전자고지서 형태로 안전하게 전달하는 서비스다. 공공기관의 전자문서를 PC와 모바일 웹에서도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장하는 것은 국내 공인전자문서중계자 가운데 네이버가 최초다.

네이버는 반응형 웹 기술을 적용해 국민건강보험의 서식 350종을 PC 환경에도 최적화된 형태로 제공하며, TTS(Text-to-Speech) 기술을 적용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전자문서 내용을 음성으로도 들을 수 있는 기능을 도입해 고령층과 시각장애인의 접근성을 높였다.

황보영 네이버 리더(전자문서 담당)는 "전자문서가 더욱 보편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의 문서를 네이버 전자문서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고 다양한 네이버 서비스와의 연계를 통해 사용자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에서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전자문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보안과 안정성 측면에서도 만전을 기해 신뢰받는 전자문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 전자문서는 IDC 이중화를 통해 안정적인 문서 발송·수신 환경을 구축했으며, 재난·재해로 인한 시스템 장애 발생 시에도 신속한 복구가 장비 백업과 복구 매뉴얼을 체계적으로 수립·운영하고 있다. 또한 종이 우편을 전자문서로 대체함으로써 2024년까지 누적 약 4억 9500만 장의 종이 절감 효과를 달성하며 ESG 실천에도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이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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