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내일날씨] 수도권 중심 많은 비…곳곳서 돌풍·번개도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716010009542

글자크기

닫기

김홍찬 기자

승인 : 2025. 07. 16. 16:30

'우산이 왜 이래'<YONHAP NO-2815>
비가 내린 16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서 한 아이가 고장난 우산을 쓰고 있다. /연합뉴스
목요일인 17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일부 지역에서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쏟아지겠다.

16∼17일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50∼150㎜(많은 곳 경기 남부 200㎜ 이상), 서해5도 10∼40㎜, 강원 내륙·산지 50∼100㎜(많은 곳 강원 중·남부 내륙 150㎜ 이상), 강원 동해안 5∼40㎜다. 광주·전남, 대구·경북(북부 내륙 제외), 울릉도·독도는 10∼60㎜, 제주도 북부는 5∼30㎜의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6도, 낮 최고기온은 27∼32도로 예보됐다. 비가 내리며 대부분 지역에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비가 그친 뒤에는 습도가 높아 낮 최고 체감온도가 30도 내외로 오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2.0m, 서해 앞바다에서 0.5∼3.0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 약 200㎞ 내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 1.5∼3.5m, 남해 1.0∼2.5m로 예측된다.
김홍찬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