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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투어에는 지난 12일 성남시청 모란관에서 열린 '청년창업 아이디에이션 4.0' 데모데이를 통해 선발된 청년 15명이 참여한다.
재단에 따르면 '청년창업 아이디에이션 투어'는 청년 창업가들이 글로벌 시장을 직접 체험하고, 선진 창업 문화를 이해하며 아이디어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투어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아마존 등 글로벌 혁신기업과 UC버클리, 스탠퍼드대학교를 찾아 현직자와 교류하며 창업 환경을 직접 체험한다.
이외에도 현지 창업 생태계를 이해하고, 네트워킹의 기회도 주어진다.
양경석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투어가 청년들에게 세계무대에서의 가능성을 직접 체험하고 글로벌 창업가 도약하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주인공이 되는 성남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