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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임시회에서 시의회는 이날 오전 10시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의결했다.
이어 오는 18일에는 상임위별로 조례안과 기타 안건을 심사하고, 21일부터 23일까지는 2025년도 주요 업무 추진 상황을 청취한다.
또 24일에는 심사한 안건들에 대해 심사보고서를 작성할 계획이며,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최종 선임하고,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의결한 뒤 폐회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임시회에서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 김제시 주민자치회 시범 도입을 위한 제언(오승경 의원) △시의적절한 조례 정비, 주민 삶과 직결된 필수 행정(김주택 의원) △ 김제시 공동브랜드의 전략 전환과 재정비를 촉구하며(황배연 의원) △ 도심 속 휴식 공간 확충을 위한 '김제형 장수의자' 설치 제안(김승일 의원)했다.
서백현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77주년 제헌절을 기념하며 "김제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지역사회 속에서 구체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