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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김 시장은 자유총연맹 의정부시지부 명예 위원으로 위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지키고 지역 발전에 기여해 온 연맹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시정과 연맹이 연대해 지역 통합과 공익 증진에 함께하자"고 말했다.
간담회에서는 단체 회원들과 시정 방향을 공유하고 정책 제안과 건의 사항에 귀 기울이는 시간이 이어졌다. 아울러 주요 현안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며 양측의 지속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특히 김 시장은 의정부시가 최근 'AI 혁신 클러스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점을 언급하며 "디지털 인프라 구축은 청년 일자리 확대와 지역 산업 전환의 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지역본부' 유치와 관련해서는 "공공기관 이전은 행정과 경제 전반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며 기업 유치와 투자 확대로 연결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 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확대해 민관이 함께 만드는 시정 구현에 주력할 계획이다.
▶사진 설명 1번: 김동근 7월 17일 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시지부(회장 나종묵) 월례회의에 참석해 단체 회원들과 소통한 뒤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설명 2번: 김동근 7월 17일 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시지부 나종묵 회장에게 명예 위원 위촉장을 받은 뒤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설명 3~4번: 김동근 7월 17일 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시지부(회장 나종묵) 월례회의에 참석해 단체 회원들과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