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백영현 포천시장, 지역 기업 현장 찾아 ‘소통 행보’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718010010716

글자크기

닫기

포천 진현탁 기자

승인 : 2025. 07. 18. 11:16

2-4 포천시, 기업현장 방문 통해 애로사항 청취
백영현 포천시장(오른쪽)이 지난 17일 신북면에 위치한 장애인기업 'THE 파랑'을 방문해 야자매트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포천시
경기 포천시가 지역 기업 소통행보를 가속화하고 있다.

시는 지난 17일 신북면에 위치한 장애인기업 'THE 파랑'을 방문하며 기업인과의 소통 행정을 이어갔다.

18일 시에 따르면 전날 현장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관광과장, 기업지원과장, 신북면장, 공원조성팀장이 함께했다. 기업 측에서는 이붕규 대표가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전달했다.

'THE 파랑'은 2023년에 설립된 신생 기업으로 조달청 나라장터 등록을 마친 장애인기업이다. 고품질 야자매트를 포함한 7개 품목에 대해 특허를 출원 중이며, 포천시 지역 내에서 직접 생산하고 있다.

이붕규 대표는 "'THE 파랑'의 제품은 지역 내에서 직접 생산되어 품질 경쟁력이 뛰어나다"며 "조달 제품 구매 시 당사 제품을 고려해 주시고 회사 운영에 필요한 시설 자금 및 매입 자금 지원도 검토해 주시기 바란다"고 건의했다.

백영현 시장은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사업 등 시가 추진하는 주요 시책에 관내 기업의 우수 제품을 적극 활용하겠다"며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노력하는 기업이 더욱 성장하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진현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