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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영 NH농협은행장, 충남 아산 수해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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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욱 기자

승인 : 2025. 07. 20. 09:44

벼 침수·축산시설 전손 피해 속 농협 경제사업장 등 직접 점검
“피해 농가에 실질적 금융지원·일손돕기 적극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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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영 NH농협은행장(왼쪽 두 번째)이 19일 충남 아산 수해지역을 방문해 피해 현장을 살피고 복구 지원대책을 논의하고 있다./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강태영 행장이 지난 19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아산을 찾아 현장 피해상황을 살피고, 복구 지원대책을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충남 아산 지역은 지난 16일~17일 양일간 373mm의 누적 강수량을 기록하며 570헥타르의 벼 재배면적 침수와 축산시설물 60동이 전손되는 등 많은 피해를 입었다.

강태영 행장은 이날 수해 피해를 입은 농기계 수리 및 판매기업 농업지킴이와 아산원예농협, 염치농협의 경제사업장, 침수된 농경지 등을 찾아 피해 현장을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아울러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피해 복구를 위한 금융지원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강태영 행장은 "예상치 못한 수해로 큰 피해를 입은 농업인과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를 표한다"며 "NH농협은행은 피해 복구를 위한 전사적 일손돕기와 실질적 금융지원을 적극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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