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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전 후보 측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20일 오후 2시 국민의힘 당사에서 김 전 후보의 당대표 출마와 관련한 기자회견이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김 전 후보는 지난 11일 대구에서 청년 간담회와 15일에는 서울지역 당협위원장들과 오찬을 가지며 조직 기반을 다지는 데 집중했다. 지난 16일에는 지방기자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김 전 후보는 당대표 출마를 선언한 안철수 의원, 조경태 의원과 경쟁하게 된다. 한동훈 전 대표도 당대표 출마를 고민 중이다. 나경원 의원은 이날 sns를 통해 전당대회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전 후보는 이날 회견 이후에 수해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