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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가장 더운 ‘대서’에 전국 폭염…내륙 곳곳 한때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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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찬 기자

승인 : 2025. 07. 21. 16:30

더위 피하는 시민들<YONHAP NO-2727>
무더위가 다시 시작된 2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한강공원에서 시민들이 물에 발을 담그고 있다. /연합뉴스
1년 중 가장 덥다는 대서(大暑)이자 화요일인 22일 전국이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29∼34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21∼24도, 최고 28∼32도)보다 높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무더운 곳이 많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일부 지역에서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내륙 곳곳에서 오후부터 저녁 사이 소나기가 내리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충청권·전라권·경상권·강원 5∼60㎜다. 수도권과 강원 내륙에는 오전까지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서해 0.5∼1.5m, 남해 0.5∼2.5m로 예측된다.
김홍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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