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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3820억 규모 부산 ‘명장2구역 재개발 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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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빈 기자

승인 : 2025. 07. 2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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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명장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투시도./두산건설
두산건설은 지난 19일 열린 조합 총회를 통해 부산 동래구 '명장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명장2구역 재개발 사업은 동래구 명장동 300-55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최고 34층·11개 동·1137가구 규모의 아파트 및 부대 복리시설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43개월이며 공사비는 약 3820억원이다.

이 사업의 최대 강점으로 두산건설은 동래구의 교통·교육·인프라가 모두 갖춰져 있는 주거 선호 지역이란 점을 꼽았다. 도보 10분 내 부산도시철도 4호선 명장역·서동역이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기 때문이다. 차량으로 10분 이내에 동래역과 해운대 센텀시티로 진출할 수 있다. 학군으로는 용인고·대명여고·명서초 등이 인접해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믿고 선택해 주신 조합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우수한 상품 개발과 성실 시공으로 주거 환경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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