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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주 시장은 전날 남양주시기업인회와 오찬 간담회를 열고 지역 기업인들과 소통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조업 중심의 기업인회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지고 시정에 대한 이해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취지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주 시장을 비롯해 양기승 회장 등 기업인회 소속 기업인 50여 명이 참석했다. 주 시장은 이날 남양주시의 기업지원 시책을 안내하는 한편 기업인에게 유익한 지방세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인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남양주시는 왕숙지구 등 공공개발 신도시 조성 사업에 지역업체 참여 확대와 관내 자재 및 인력 활용으로 지역경제 동반 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관내업체 참여실적을 점검하고 성과를 분석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 시장은 "남양주시가 수도권 첨단산업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앵커기업 유치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들이 각종 사업에 참여해 지역 상생 효과를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