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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百그룹, 집중호우 피해 복구 성금 3억 기탁…포인트 기부 캠페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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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경 기자

승인 : 2025. 07. 22. 16:22

현대백화점그룹CI
현대백화점그룹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의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3억원을 기탁했다.

22일 현대백화점그룹은 피해 현장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수해 지역 이재민의 생필품 지원과 임시 대피소 운영 등에 쓰일 예정이다.

또한 고객과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구호 캠페인도 마련된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오는 31일까지 통합 멤버십 앱 'H포인트'를 통해 '수해 이웃돕기 포인트 기부 매칭 캠페인'을 진행한다. 고객이 기부한 H포인트 만큼 현대백화점이 동일 금액을 추가 기부하는 방식으로, 마련된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수해 복구에 사용된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조속한 복구와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지난 3월에도 경북 의성, 경남 산청, 울산 울주 등지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4억 원 상당의 구호 성금을 기부한 바 있다.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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