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오뚜기, 수해 피해지역에 구호품 컵라면·컵밥 4만여개 지원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723010013284

글자크기

닫기

이창연 기자

승인 : 2025. 07. 23. 11:01

경남 산청·경기 가평·광주광역시·충남 당진 등 총 4곳 지원
오뚜기 수해지역 구호 물품 전달(광주 현장)
오뚜기가 광주광역시에 전달한 구호물품./오뚜기
오뚜기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지원 대상 지역은 '경남 산청군' '경기 가평군' '광주광역시' '충남 당진시' 등 4개 지역이다.

구호물품은 컵라면과 컵밥 등 취식이 간편한 제품 총 4만여개로 구성됐다. 전달된 제품은 일상생활이 어려운 이재민과 구조작업과 현장 복구에 투입된 구조대원, 자원봉사자들의 식사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임직원들의 마음을 담아 긴급 식료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조속한 복구작업을 통해 하루빨리 일상이 회복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이창연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