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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농심에 따르면 이번 팝업스토어는 한큐 백화점에서 '키티버니포니' '오롤리데이' 등 MZ세대 타깃 한국 브랜드를 모아 진행하는 '헬로! 서울' 행사에 농심이 식품 대표로 단독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농심은 신라면 브랜드를 중심으로 참가자들이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로 부스를 구성했다.
참가자들은 제공된 프로필 카드 안내에 따라 한글로 자신의 이름을 써 볼 수 있으며 한국 유명 맛집 벽면의 메시지보드처럼 행사 소감을 적어 벽에 붙이는 코너도 마련됐다.
이외에도 룰렛 이벤트로 신라면, 너구리 등 인기 브랜드를 증정하고 자신의 MBTI와 어울리는 라면 별첨 토핑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로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농심 일본법인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한국 문화와 함께 신라면의 매력을 알리는 다양한 마케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