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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찾은 주광덕 남양주시장…“노동정책 지원 아끼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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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구성서 기자

승인 : 2025. 07. 24. 15:45

노사정 간 상생과 화합 필요성 공유하는 시간 가져
남양주시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23일 화도읍 북한강연수원에서 열린 한국노총 노사정 연찬회서 축사를 하고 있다. /남양주시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노동계와의 스킨십을 강화하고 있다.

24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주 시장은 전날 화도읍 북한강연수원에서 열린 '한국노총 노사정 권역별 연찬회'에 참석해 노사정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동부지역지부가 주최한 이번 연찬회는 노사정 간 협력 강화와 지역 현안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 시장, 김연풍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의장을 비롯한 노총 위원, 고용노동부 및 경기도청 공무원 등 노사정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권역별 연찬회는 2년마다 개최되며, 올해는 남양주시에서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과 함께 노사정 간 상생과 화합의 필요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연찬회는 지역 간 연대와 상생을 위한 출발점"이라며 "시는 혹서기 안전사고 예방과 노동환경의 개선을 위해 노동안전지킴이 사업 등을 운영 중이며, 앞으로도 노동정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구성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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