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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한수원에 따르면 올 케어안심 보험은 화재, 지진, 풍수해 등 자연재해 피해를 총망라하여 보상하기 위한 보험 상품으로, 지원 사업에 참여한 기업은 사업장 내 건물, 설비 비품 등을 자연재해 피해로부터 보상받을 수 있게 된다.
자연재해 대비 보험 지원 사업은 작년 한수원 중소기업 동반성장 PILOT 사업으로 시작하여 12개 기업을 지원했고, 올해는 중소기업의 부담 완화를 위해 보험료를 전액 지원하는 사업으로 개선하는 등 중소기업 수요 증가를 반영해 36개 기업에 지원할 계획이다.
한수원은 이번 올 케어안심 보험 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 요구를 반영한 지원에 집중할 예정이며, 일회성 지원이 아닌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