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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8120억 규모 경기 ‘광명시흥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우협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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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빈 기자

승인 : 2025. 07. 25.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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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흥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S1-10·B1-3블록 조감도./DL이앤씨
DL이앤씨는 8120억원 규모의 경기 '광명시흥 민간참여 공공주택건설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의 발주처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다. DL이앤씨는 계룡건설산업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에 참여했다. 주관사인 DL이앤씨의 지분은 55%(4466억원)다.

해당 프로젝트는 3기 신도시 광명시흥지구인 광명 노온사동 소재 광명시흥 S1-10과 B1-3블록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19개 동·총 2716가구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것이다. S1-10블록은 1568가구(전용면적 59·84㎡)를 '뉴:홈 일반형'으로, B1-3블록은 1148가구(전용면적 84㎡)를 '뉴:홈 나눔형'으로 각각 공급한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6개월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업계에서 가장 안정적인 재무구조와 차별화된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수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최고의 품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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