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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민주당은 조국을 수호하기 위해 목숨을 바친 영웅들의 희생에 깊은 경의와 감사의 마음을 바친다"라며 이 같이 말했다.
백 원내대변인은 "이재명 정부의 국정철학은 '특별한 희생엔 특별한 보상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라며 "오늘의 대한민국은 바로 그 영웅들의 피와 땀으로 이룬 희생 위에 세워졌다. 우리가 누리는 평화와 번영은 결코 당연한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백 원내대변인은 "민주당은 그 숭고한 뜻을 가슴에 담고 대한민국을 위한 고귀한 희생에 최고의 예우로 보답하겠다"며 "미래세대가 전쟁의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다시 한번, 모든 영웅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에 머리 숙여 감사드리며 한·미동맹을 비롯한 유엔참전국과의 우정과 연대도 더욱 굳건히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