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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도내 영천 별밤캠프, 영양 수비 별빛캠핑장, 영덕 메타쉐콰이어 오토캠핑장이 가족친화형 우수캠핑장으로 선정됐다.
이들 캠핑장은 도의 지원으로 어린이 놀이 시설과 가족 체험 시설(야외극장, 전망데크, 트램펄린 등)을 추가 조성해 큰 호응을 얻었다.
도는 등록된 민간 운영 캠핑장을 대상으로 사업장 운영 현황·사업계획의 충실성과 실현 가능성 등을 서류와 현장 심사로 평가해 최종 3개소를 선정해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한다.
올해는 무장애 놀이·체험·편의시설 구축을 지원 항목에 추가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시설 보강이 가능하도록 사업 범위를 확장했다.
또 대형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5개 시군(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에 있는 캠핑장에는 서류심사에서 별도의 가점을 부여한다.
신청 기간은 28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다.
접수는 경북도나 경북도문화관광공사 누리집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