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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식에는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이영우 신용보증기금 전략사업 부문 담당이사, 서정오 ㈜아이엠뱅크 여신그룹총괄 부행장보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도내 지역밀착형 기반 시설 확충과 민간투자사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지역밀착형 민간투자 사업이란 도내 국공립 어린이집, 공공도서관, 의료·체육·문화시설 등 도민의 정주 여건 개선과 편익 증진을 위한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가운데 총사업비 100억원 이상 1000억원 미만의 중규모 민자사업을 말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용보증기금과 (주)아이엠뱅크는 도가 추진하는 민간투자 사업에 관한 법률 컨설팅과 금융을 지원하고, 도는 도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조성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지역에 기반을 둔 공공기관과 금융기관이 함께 민간의 창의성과 전문성을 활용해 시장수요를 창출한다면, 민·관 협력 사업의 성공적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