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동 민간어린이집,국공립으로 전환한 모범사례로 평가
김성제 시장, 부모와 아이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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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립 어린이집의 확충'사업은 민선 8기 의왕시 핵심사업으로 부모와 아이 모두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의 조성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의왕시는 이날 숲속마을어린이집 개소에 따라 총 27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하게 됐으며, 정부의 공보육 강화 정책에 발맞춰 2026년에도 국공립어린이집 신규 2개소를 추가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숲속마을어린이집은 기존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관리동 민간어린이집을 국공립으로 전환한 사례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개소식에서 "새롭게 개소한 숲속마을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의 소중한 꿈이 더욱 건강하게 자랄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 국공립어린이집의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부모의 보육 부담이 경감되고 효율적인 공보육 인프라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책임 있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