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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매매·전세가, 6·27 규제 후에도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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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5. 08. 01. 15:19

아파트 베란다형 태양광 설치사례
서울 노원구 월계동에 위치한 아파트 단지. /노원구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이 6·27 대출 규제 이후에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8월 첫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44% 올랐다.

경기·인천은 각각 0.16%, 0.31% 상승세를 보였다.

5대 광역시는 0.11% 상승했으며 기타 지방에서도 0.18% 상향 조정됐다.

지역별로는 세종(0.59%), 서울(0.44%), 울산(0.19%), 경기(0.17%), 부산(0.13%) 등의 순이었다.

서울 지역 전세가격은 전주 대비 0.19% 상승했다. 경기·인천도 각각 0.12%, 0.15% 올랐다. 지방에서는 5대 광역시와 기타 지방 모두 0.07%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0.19%로 가장 크게 올랐으며 경기(0.13%), 부산(0.11%), 전북(0.11%)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부동산R114 관계자는 "서울과 수도권은 6·27대책 발표 이후 거래량 감소와 가격 상승 폭 둔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며 "공급 대책이 중장기 시장 안정을 위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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