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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첫째 주 전국 5000여가구 청약…3기 신도시 물량 본격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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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5. 08. 01. 17:10

제일풍경채 계양 위너스카이 견본주택
견본주택을 둘러 보고 있는 방문객들. /제일건설
8월 첫째 주 전국에서 약 5000여가구 규모의 아파트 물량이 공급될 예정이다.

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달 전국 8개 단지에서 총 5383가구(일반분양 3683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역아이파크'를 공급이 있다. 제기1구역 재건축 단지로 지하 3층~지상 최고 32층 2개동에 35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44~59㎡ 82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경기 남양주에서는 3기 신도시 물량인 '남양주왕숙A1(공공분양)'과 'A2(신혼희망타운)'이 청약을 진행한다. 구리시 갈매지구에서도 '갈매역세권A1 신혼희망타운'의 견본주택이 개관한다.

부산 부산진구 전포동 옛 NC백화점 부지에 건립된 주상복합아파트 '서면써밋더뉴'도 이달 분양한다. 지하 8층~지상 최고 47층에 91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84~147㎡로 구성된다.

충북 청주에서는 '청주센텀푸르지오자이'가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한편, 이재명 정부는 최근 김윤덕 신임 국토교통부 장관 취임과 함께 본격적인 공급정책을 진행할 계획이다. 도심 유휴부지, 노후 공공시설 복합개발, 3기 신도시 조기 공급, 정비사업 활성화 등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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