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건강 지키는 나눔”…포용사회 실현 앞장
|
하나금융은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그룹 임직원과 가족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혹서기 취약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체력 저하와 건강 문제가 우려되는 고령층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먼저 하나금융은 전복삼계탕 800인분을 준비해 복지관에 방문한 어르신들의 점심 식사로 대접했다. 특히 그룹 임직원이 직접 배식 봉사활동에 참여해 어르신들과 정서적 교감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아울러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과 초계국수 등 무더위 속 기력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식품을 담은 행복상자를 만들어 100여개 가정에 전달했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무더위 속에서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이번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며 "하나금융은 앞으로도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포용 사회를 구현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