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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고향에서 살아보고 정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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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박윤근 기자

승인 : 2025. 08. 06. 17:26

출향민 대상 한 달간 체류형 프로그램 운영…성공적 귀농귀촌 지원
진안군청 전경 박윤근 기자
진안군청사 전경./박윤근 기자
전북 진안군이 귀향에 관심 있는 진안군 출신 출향민 및 그 가족을 대상으로 '2025년 고향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출향민들의 귀향을 돕기 위한 취지다.

프로그램 운영은 오는 9월 8일부터 10월 2일까지 4주간이며 진안고원 치유숲에서 진행된다. 귀향에 관심 있는 진안군 출신 출향민 및 그 가족(친척 포함) 5가구를 모집하며 1인 가족도 신청이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고향 탐색, 선배 귀향인 및 귀농·귀촌인과의 만남, 영농 체험, 귀산촌 입문 교육과 귀촌·귀향 사례 탐방, 진안고원길 으뜸 구간 걷기 등 감성 체험과 전문적인 귀농귀촌 상담을 통해 맞춤형 계획 수립도 지원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9일까지 네이버폼 또는 전화로 접수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진안고원 치유숲 펜션 1가구 1실이 제공되며, 숙소에는 생활에 필요한 시설이 완비되어 있다. 식사는 점심이 로컬식당 방문을 통해 제공되며, 조식 및 석식은 개인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군 귀농귀촌센터 담당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출향민과 귀향을 꿈꾸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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