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링 프로그램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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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현대자동차그룹은 미래 세대의 꿈을 응원하고 건강한 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기프트카 플레이온'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캠페인 대상으로 선정된 스포츠단에 차량을 1대씩 제공해 학생들이 훈련이나 경기 참여 시 먼 거리를 이동함에 있어 어려움이나 불편함이 없도록 돕는다. 세부 지원 차종은 카운티, 카니발, 쏠라티, 그랜버드 중에서 각 스포츠단의 규모를 고려해 맞춤 제공된다.
현대차그룹은 훈련에 필요한 각종 용품과 응급키트도 제공해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와 함께 양궁, 야구, 축구 등 다양한 스포츠단 운영 경험을 살려 국가대표 및 그룹 스포츠단과 연계한 멘토링 교육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2010년부터 시작된 기프트카 캠페인은 취약계층 창업 지원, 지역아동센터 학습 지원, 헌혈, 응급안전교육 등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서 차량을 활용한 캠페인을 전개하며 사회문제 해결과 공익증진에 기여해온 현대차그룹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 15회째를 맞이하는 '기프트카 캠페인'은 '기프트카 플레이온'이라는 이름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중·고 소속 유소년 스포츠단을 지원한다.
유소년기의 스포츠 활동은 기초 체력 향상을 통해 신체 발달을 도울 뿐 아니라, 공정한 경쟁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사회성과 협동심을 키우며, 집중력과 사고력 향상, 책임감 함양, 정서적 안정 등 다양한 측면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또한 이번 '기프트카 플레이온' 캠페인 실시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추첨을 통해 태블릿PC, 스마트워치, 백화점 상품권, 모바일 커피 쿠폰 등을 증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