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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동해안·남부 중심 소나기…낮 최고 33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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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찬 기자

승인 : 2025. 08. 08. 07:37

광화문광장에 내리는 비<YONHAP NO-3217>
지난 6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우산을 쓴 시민이 잠시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금요일인 8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오후에 차차 흐려지겠다. 동해안과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전부터 저녁 사이 강원도와 경북 북동부·중부·남부 동해안, 제주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내륙·산지·경북 북동부·중부(북부 동해안 제외) 5∼20㎜, 강원 동해안 5㎜, 제주도 5∼40㎜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5도, 낮 최고기온은 27∼33도로 예보됐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비와 소나기가 내리면서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는 곳이 있겠으나, 습하고 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일부 지역에 다시 폭염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 약 200㎞ 내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남해 0.5∼2.0m로 예측된다.
김홍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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