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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금 5%(1차 500만원 정액제) 혜택을 제공하며, 지난 4월 모집공고를 완료해 6.27 대책과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3단계 규제의 영향을 피했다. 전용 84㎡형도 분양가가 5억대 수준으로 책정돼, 이번 대출 한도 규제에서 제시한 6억 이하 요건도 충족했다.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7개동 전용면적 84~182㎡, 총 660가구로 조성되는 단지다.
힐스테이트만의 층간소음 저감 설계가 적용되며, 4베이 판상형과 타워형 등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했다. 드레스룸, 팬트리, 알파룸 등 실용적인 설계를 적용했으며, 대형 펜트하우스 타입엔 최대 3개의 드레스룸과 넓은 테라스이 있다.
커뮤니티로는 피트니스, 스크린골프 등의 운동 시설이 마련되며, 사우나(건·습식), 작은도서관, 힐스 라운지, 게스트하우스 등의 편의시설도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서울세종고속도로 개통과 국지도 84호선 확장 등 광역 교통망 확충이 이어지며, 동탄·판교·강남권 등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도 한층 강화되고 있다. 또한 경강선 연장, 수도권 내륙선 광역철도, 반도체고속도로 등 교통 인프라 개발이 계획돼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반도체 산업벨트 중심으로 자리잡고 있는 용인 산업단지는 총 면적 약 778만㎡로, 평택(415만㎡)의 약 두 배에 이른다. 사업비는 9조637억원으로 평택(3조4859억원)의 세 배에 육박한다.
원삼면 일대에 위치한 용인반도체클러스터 내 SK하이닉스 첫번째 생산라인이 지난 2월 착공에 들어갔다. SK하이닉스는 첫 반도체 공장을 2027년 5월 완공하고 나머지 3개 팹도 순차적으로 건설해 반도체 거점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