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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I PAK with 용인’ 다채로운 프로그램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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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홍화표 기자

승인 : 2025. 08. 10. 11:03

카페, 박세리 기념관, 가상스포츠 체험실, 북카페, 세미나실 등
SERI PAK
SERI PAK with 용인 전경/용인시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경안천로의 복합문화공간 'SERI PAK with 용인'에서 8월부터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가동된다고 10일 밝혔다.

옛 용인종합운동장 메인스탠드를 리모델링해 개관한 이 공간은 연면적 1737㎡ 규모로 1층 카페, 2층 박세리 기념관, 가상스포츠 체험실, 북카페, 3층 세미나실 등 다양한 문화·체육 시설을 갖추고 있다.

박 전 감독과의 협약을 통해 'SERI PAK with 용인'을 개관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스포츠와 문화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오픈한 복합스포츠문화공간이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며 "이곳이 골프 인재 양성을 위한 거점 뿐 아니라 세미나, 공연 등을 통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공간,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는 휴식처가 되는 복합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도록 시와 박 전 감독 측이 힘과 지혜를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SERI PAK with 용인'이 시민들에 휴식과 여유, 교양을 주는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시가 개발해서 지난 5월부터 운영 중인 산책 앱 '걸어용'에서는 'SERI PAK with 용인'이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은 인기 명소 1위로 선정되는 등 이곳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사랑이 계속 커지고 있다.

홍화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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