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접점 강화·브랜드 경쟁력 향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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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업계에 따르면 골든블루는 롯데면세점 김포공항점과 롯데인터넷면세점, 그리고 현대면세점 온라인몰에 새롭게 입점한다. 2L 용량 제한과 400달러 가격 한도만 지키면 개수와 관계없이 면세 주류를 구매할 수 있게 된 만큼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해서다.
롯데면세점 김포공항점과 롯데인터넷면세점에서는 '골든블루 더 다이아몬드' '골든블루 더 사피루스' '골든블루 20년 서미트' '팬텀 디 오리지널' 등 총 4종의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특히 롯데인터넷면세점에서는 4종 제품 모두 오프라인 면세점보다 더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현대면세점 온라인몰에는 '골든블루' 브랜드관이 새롭게 들어섰다. 브랜드관에는 '골든블루 더 다이아몬드' '골든블루 20년 서미트' 제품이 입점했으며 오프라인 면세점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이밖에도 골든블루는 시티면세점 인천공항점과 경복궁면세점 인천공항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골든블루 더 다이아몬드' '골든블루 더 사피루스' '골든블루 20년 서미트' '팬텀 디 오리지널' 등 총 4종의 제품이 입점해 있다.
또한 골든블루는 지난달 밴드 '엔플라잉'과 협업한 '골든블루 릴레이리스트' 시리즈 콘텐츠를 '골든블루'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하는 등 젊은 세대를 겨냥해 새로운 제품 개발과 마케팅 전략으로 국내 위스키 산업의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하반기에도 골든블루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며 브랜드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높여갈 계획이다.
박소영 골든블루 대표이사는 "이번 면세점 입점은 골든블루의 브랜드 가치와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유통 채널을 다각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골든블루는 지난 2015년부터 세계 3대 주류품평회인 벨기에 몽드셀렉션, 샌프란시스코 주류품평회, IWSC에 매년 참가해 연속으로 수상하는 등 우수한 품질을 전 세계에 입증했다.